오늘 사이트 다니다가 페이지를 센스리더가 이상하게 읽는다고 생각한 순간 아차 싶어 소스코드를 열어보았다. 우연히 방문하게 되어 나한테 딱 걸린 사이트는 http://nfb.org 이다.
‘Topic Index’ 링크를 클릭한 후 ‘헤딩 이동’ 키를 마구마구 눌러보라. 어느 순간부터 ‘헤딩3′라고만 읽어줄 것이다. 사용자는 방향키를 내려 이 헤딩이 어떤 정보를 담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L 헤딩3′, ‘M 헤딩3′으로 읽어야 하는게 정상이지 않은가.
h 태그만 순수하게 썼을때는 잘 정보를 주더니 h 태그에 img 태그 (이미지를 삽입하는 태그)를 쓰거나 a 태그를 이용하여 링크를 삽입만 하면 괴상하게 해석한다. 사용자는 정확한 문단의 정보를 얻을 수 없다. h 태그에 이미지를 삽입하고 이미지는 왼쪽에 문단 제목은 오른쪽에 배치한다고 가정한다면 사용자는 어느것이 문단의 정보인지 혼란스러울 것이다. ‘그래픽 헤딩3 구글 로고 이미지 구글 로고’의 형식으로 소리내어야할 것을 ‘헤딩3′ ‘구글 로고 이미지’ ‘구글의 로고’로 각각 줄로 아래로 처리하여 읽어준다. 도대체 어느게 진정한 문단 정보란 말인가…
이것 말고도 재미난게 좀 있는데 나중에 써 보겠다. 궁금하면 여러분이 발견해보길 바란다. 그저 한편으론 재미있기도 하고 진짜 어이 없는 현상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