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06년 4월

내 생전에 일케 힘든 사이트는….

오늘 또 한 사이트의 래이블을 달았다. 래이블(인터넷 래이블)은, alttext가 없는 이미지에 설명을 붙쳐 시각장애인이 사이트를 조금이나마 편하게 사용하게끔 도움을 주는 넘이다. 래이블의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이트에 다는걸 인터넷 래이블, 프로그램의 그래픽 객체 혹은 특정 키에 다는걸 객체 래이블, 키래이블 등이 있다. 나의 경우 시력이 아예 없어서 래이블을 정확히 달지는 못한다(이미지에 쓰여진 글자를 읽지 못하기에 어떤 래이블의 경우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 내 생각인데, 래이블이 물론 정확하면야 무척이나 좋겠지만, 의미 전달만 어느정도 된다면 된다구 생각해서 래이블을 달아 여기나 시각장애인 bbs등에 뿌리고 있다.

오늘 단 사이트는 Text mudclub라는 아주 좋은 사이트였다. 사이트의 컨텐츠 등은 좋았는데.. 이게 메뉴가 장난 아니게 복잡했다. 보통 나의 경우 사이트맵 등을 참고해서 래이블을 다는데, 와.. 이건 머리 터지는줄 알았다. 내가 달았던 사이트 중에 두 번째로 어려웠던 사이트였다. 더군다나 간만에 달아서 그런지 더욱 머리가 아팠다. 약 두 시간만에 어지가난건 다 달았다. 분명, 어딘가는 달리지 않은 곳이 있겠지…. 아, 그리고 이 사이트를 항해하면서 느낀점 하나는 zeroboard에 더욱더 증오심을 느꼈다는 점이다. zeroboard에서 검색 창을 보면, 제목, 내용, (하나는 뭐였지?) 요렇게 세 가지가 있는데.. 두 넘은 on로 되어있다. 요게 on/off에 따라 링크가 달라지는줄 알았는데.. 아…. 달고나서 그 엄청난… 좌절~~~~……… 그리고, 메일보내기, 쪽지보내기, 회원정보 보기는 외 이리도 많은거얏~ 넘 지저분해~…. ps – 정말 좋은 게시판은 많은데, gnuboard 정말 존 게시판인데, 웹 표준과는 거리가 멀어서… grboard가 있긴 하지만, 막강한 gnuboard가 아직은 탐난다. grboard도 언젠가는 막강해 지겠지….

또 한 사람의 linuxer를 만나다!

어제부터 처음 같이 일을 하게된 형이다. 우연히 pc관련 이야기를 하던중, 운영체제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어떤 운영체제를 쓰시냐고 물었는데 예전에 리눅스를 썼다고 하셨다. (레드헷) (지금은 xp 프로를쓰신다고..) 사실, 시각장애인 분 중에 리눅스를 쓰는 사람은 정말 찾기가(너무~~) 힘들다. 내가 아는 분은 약 두 분 정도이다. 또 한 명의 linuxer를 만나 정말 기쁘다. 사실 나야 리눅스 쪽에 관심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리눅스를 쓰지는 못한다(cygwin로 만족하고 있음) 내가 조금의 시력을 가지고 있었다면 당장 리눅스를(끌리는 배포판은 Debian이 젤 끌리고 담으로 Gentoo이다.) 쓰겠는데…. 형 때문에 cygwin을 많이 써야겠다. 사실 깔아놓호 명령어 몇 개 처본게 전부이다(그나마 dos 명령어와 흡사한 명령어만을) 관련 정보를 찾는데 불이 붙을듯 하다. (구글에서 사는건 기본) ㅎㅎ 얼마 지나지 않아 나도 리눅스를 쓸 날이 빨리 왔으면….

만들어주신 사이트 잘 쓰겠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즈음하여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이트가 만들어졌나보다. 역시나 아직도 그러하다. 장애인의 날만 다가오면 사람들은 날리 법석이다(과장인지도..~~) 그저 평소땐 아무 소리 않하고 조용히 계시던 분들이 장애인의 날만 다가오면 무슨 사이트가 만들어지고, 장애인 인권을 위한 노력…….. 테레비젼도 온통 장애인 프로그램들을 내보내는…. 지겹다… 시대가 바뀌어도, 요건 변하지 않고 있는듯하다. 장애인으로서 슬프다.. 너무나도…. 요걸 이야기하려는게 아니라, 앞서 얘기했듯 장애인의 날을 즈음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도서관이 오픈되었다. lgt랑 뭐 lg관련 몇 개 기업이 공동으로 만든듯 한데, 자세한건, 검색을….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이트가 만들어 졌다길래 “오홋~~ 함 들어가볼까?”라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activex’을 설치하라고, ‘예전의 그 친절한 설명’를 그데로 쓰고 있지는 않은가? 라는 생각을 했다. 아차, 사이트 주소는, 여기 이다. 역시나 그랬다. 사이트 처음 띄우자 마자 기븐나쁜 비프음이 나를 반겼다. 역시, “activex를 설치하라고 소리 치는구나…~~” 그것도 다른 activex도 아니고 음성관련 activex인듯 하다. 당연, 지저분한 activex 깔리는게 싫어서 설치하지는 않았는데 뻔하다. 그리고, 아주 친절한 ‘설명’이 붙어 있는건 여전했다. (아직도 소리눈 98을 사용하진 않습니다. 찾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사이트가 전체적으로 많이 버벅였다. 보니 음성 관련 부분에서 자꾸 그러는듯 한데.. 추측인데, iframe를 삽입해서 그쪽에 음성관련 메시지가 계속 바뀌는듯 한데. 게시판쪽을 살펴본 결과 스크린 리더 사용자는 alt_s를 누르란다.. 아주 조금 빨라졌다.. 몇몇 시각장애인 분들이나 몇몇 정상 시력을 가지신 분들께선, “예전보다 좋아졌어.~” 라고 말씀하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난 절대 만족하지 못한다. 외 ms-ie용으로 만들었을까? 분명, ff및 타 브라우저 사용자들은 이 사이트 접속하면 이용하지 못할 기능이 분명 있을거다. (시각장애인이 파폭을 쓴다면, 이렇게는 만들지 않았을거다. 그리고 시각장애인 이외에도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말이다. (정말, 파폭 쓰구싶어.. 스크린 리더가 빨리 지원해줬음..~))).. 또한, alt_s를 누르지 안는 이상 음성으로 조잘되는걸 들어야 한다. (얼마나 괴로울까..~~~~) 그리고, 게시판은 익명으로 글을 쓰지 못하게 되어 있다. (센스가 write 버튼을 못잡는건가?) 건의를 하려 해도 쓸때없이 회언 가입하는것도 마음에 들지 않다. 이런 유형의 사이트가 앞으론 만들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내가 알고 있는 방법을 소개 하겠다. (아마, 대부분 아시겠지만, 모르시면 눈을 크게 뜨시고 읽으시길….) 우선, 이곳이나 여기 둘중에 아무나 들어가셔서 검사를 수행하여 봅니다. 충격 받으셨다면,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에 방문해서 실전 웹표준 가이드 2005를 받아서 읽습니다. (이것 말고도 웹표준 관련 책들이 많이 출판된듯 한데, 역시, 검색을….)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있거나 관련 정보를 더 얻고 싶다면, 모질라 커뮤니티의 포럼 부분을 참고합니다. csslook등도 관련 정보가 많습니다. (더 추가할 내용이 있다면 답글 남겨주세요.) 마지막으로 부탁말씀…. 재발 activex 사용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터넷등에서 시각장애인 & 스크린리더 등으로 검색하셔서 예전 정보를 이용해 홈페이지 만드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xhtml과 css만 표준에 맞춰준다면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별 문제가 없습니다. (자바스크립트나 요즘 많이 등장하는 ajax등도 꼭 필요한데만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Ajax 웹표준화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의 드림보이스 개발자님의 말씀에 의하면 아직 스크린 리더 쪽에서 ajax를 지원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지금, 여러가지 면에서 문제되는게 많은데.. 비스타의 음성지원, ie7의 음성지원등등….)

쓰다보니 글이 참으로 어수선해 졌네요. 아마, 이정도면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관련 질문은 저보….다(지식 부족~!~~)…. 현석님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많은 정보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이곳 말고도 좋은 사이트들이 많은데, 주소를 모르는 관계로…. 휴… 다썼네요…. 이제 밥먹으로 가야겠다. ㅎㅎ :smile:

천둥소리

새벽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천둥까지 치네.. 아..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 소리!!! 참으로 시원하구나….

phpbb가~~

그립다.. phpbb가…. 내가 관리하는 사이트 또한 phpbb를 버렸다. 이유는 이상한 사용자가 등록되서(스팸을 보내려는것 같았는데..~) 때문에…. 비주얼 코드를 꺼놓아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은 한다. (비주얼 코드가 있을 경우 시각 장애인의 경우 시력이 온전하거나 저시력이신 분의 도움을 받아야 하니까(저시력이신 분들도 비주얼 코드의 확인이 어렵다고들 말씀하신다..) 입력이 불가능하니까..~~) 나 또한 시각 장애인이라서 이 기능을 꺼두었다. 며칠강은 괸찮았었는데, 이상한 사용자가 계속 등록하는 것이다. 이 메일로 랜덤 비번을 쏴주는 긴능을 켜둬도, 이메일 란에는 히안한 주소가 적혀 있었다. (공통점은, 끝 부분에 .html가 붙어 있다는것..~~) 계속 지켜보다가, 결국은 punbb로 바꾸었다. 참, punbb~ 깔끔하구나~~ 라는 생각을 며칠간은 했었다. 하지만.. 지나고 나니.. phpbb의 스타일이 더 낳다 라는 생각이 계속 든다. phpbb 정말 맘에 들었었는데…. phpbb를 알게된건, 한국 mozilla 커뮤니티를 알게되면서 부터다. 처음 봤을때 참 깔끔(그당시, zeroboard나 웹 표준을 신경쓰지 않은 게시판들만 보아와서~~)하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kldp로 phpbb에서 drupal로 옮겼다.. 결론은.. 새로운 도구에 적응해야겠지… drupal 스타일이 낯설어도, punbb의 약간의… 허전함에…….. ps – 하핫 그래도, punbb가 표준을 더 잘 준수하고, mod의 설치도 꾀 쉬웠지… 아마, phpbb의 attachment mod의 설치를 수동으로(내 기억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몇 백개 되는 것 같았는데..~~) 해줘야 했다면 아마 난 설치 않했을꺼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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